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휘발유 가격이 1갤런당 1.98달러로 수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식료품과 계란, 에너지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모기지 금리가 내려가고 고용도 강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십억 달러의 관세 수입이 들어오고 있다”며 자신의 정책 효과를 언급했고, “우리는 아직 전환 단계에 불과하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비자들은 수년간 가격 하락을 기다려왔다”고 전하며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없으며 연준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