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가 6월 2일 트윗을 통해, 기관 등급 가상화폐 헤지 펀드인 SyzCrest를 출시소식을 전했다.
데이터 중심의 접근법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으로 알려진 윌리 우는 이 프로젝트에 지난 18개월 동안 참여했다.
윌리 우의 전문 분야는 온체인 분석 및 시장 통찰이다.
그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시장 동향, 투자자 행동, 네트워크 기본 상황에 대한 통찰을 얻는 비트코인 연구에 주로 몰두했다.
그의 연구는 주로 거래량, 온체인 거래 패턴, 시장 심리 지표 등의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가상화폐 헤지펀드 출현
Just got back from Geneva/Zurich, an intense 3 days launching SyzCrest with @RichardByworth.
— Willy Woo (@woonomic) June 2, 2023
SyzCrest is the 1st institutional grade crypto hedge fund managed by a banking group.
This has been an 18 month journey for me, and partly why I've been mainly offline for so long. https://t.co/OTkxq4QguC
SyzCrest는, 윌리 우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은행 그룹이 관리하는 첫 번째 암호화폐 헤지 펀드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통적인 은행 업무와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분야의 결합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볼 수 있다.
이 펀드는 제네바/취리히에서 열린 3일간의 행사 후에 출범했다.
윌리 우의 트윗에 따르면, Syz는 고액 자산가에게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티크 프라이빗 뱅크다.
기관 투자자들에게 펼쳐진 디지털 자산의 미래
윌리 우는 자신이 만나 본 패밀리 오피스(일반적으로 10억 달러 이상 관리하는 기관) 중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디지털 자산에 약 2%정도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한 사람들에게 SyzCrest의 헤지 펀드는 암호화폐 시장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시장에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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