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 참여,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 예고
17일 비즈니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체 DDC 엔터프라이즈는 세 건의 증권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배정 수수료 및 발행 비용을 제외한 순수 기준 최대 5억2800만달러(약 7170억원)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앤슨펀드, 애니모카 브랜즈, 케네틱 캐피털, QCP 캐피털, 그리고 주요 기관 및 비트코인 투자자 네트워크가 참여했으며, 조달 자금은 모두 비트코인 보유 확대에 투입된다.
앞서 6월 12일 DDC 엔터프라이즈(뉴욕증권거래소: DDC)는 비트코인 38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138개로 늘렸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