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 수익 3000만달러→1300만달러로 감소
BTC·ETH 매수 포지션 손절 정리
6일, 온체인 분석 계정 ‘엠버’에 따르면, 한 고래 투자자가 하이퍼리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트레이더 제임스 윈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직후 롱(매수) 포지션을 반복적으로 구축했으나, 비트코인 하락으로 인해 두 시간 반 전 손절 매도하며 약 1708만달러(약 232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해당 고래는 지난 5일 제임스 윈의 포지션 청산 시점에 맞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매수 포지션을 열었고, 오늘 2시 윈의 추가 청산이 발생하자 다시 매수를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후 시장이 반등하지 않고 하락세를 이어가자 두 시간 반 전 손절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지난 21일간 누적 수익은 3000만달러(약 408억원)에서 1300만달러(약 177억원)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