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웹3 융합 촉진,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목표
- 펀디 AI, 탈중앙화 AI 개발 도구 및 데이터 플랫폼 제공
- TGB, 2,500명 이상의 생성형 AI 창업가 및 전문가 커뮤니티 운영
더 제너러티브 빙스(TGB)와 펀디 AI가 블록체인 및 생성형 AI(GenAI)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공지했다. 양사는 기술 전문성, 시장 지식, 산업 네트워크를 공유해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AI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제너러티브 빙스는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성형 AI 커뮤니티로, 설립자 시방 굽타(Shivang Gupta)가 이끌고 있다. 펀디 AI와 TGB는 지난해 AI 피치 페스트(AI Pitch Fest)를 공동 개최했으며, 당시 시방 굽타가 심사위원 및 AI 멘토로 참여했다.
시방 굽타는 “생성형 AI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동남아시아는 GenAI 스타트업과 기업이 성장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펀디 AI와 협력해 AI와 웹3의 융합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펀디 AI의 창립자 잭 체아(Zac Cheah)는 “시방 굽타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열정적인 생성형 AI 창업가 및 기술 전문가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펀디 AI와 TGB는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를 AI 기술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펀디 AI는 AI 개발을 민주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 툴킷 제공 기업이다.
TGB는 2024년 1월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생성형 AI 커뮤니티로, 현재 회원 수는 2,500명 이상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으로 확장했으며, 2025년 초까지 베트남, 태국, 필리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TGB는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엔비디아, HP, 스트라이프, 안틀러 등 25개 이상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패널 토론, 마스터클래스, 피치 대회, 경영진 네트워킹 등의 행사를 개최해 AI 전문가, 창업가,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