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초기 투자자, 크라켄에 3370 ETH 추가 이체…8년 만에 대부분 매각

• 이더리움 초기 투자자, 크라켄에 3370 ETH 이체
• 올해 들어 크라켄에 총 4만 8687 ETH 이체, 평균 매도 가격 3528 달러
• 8년간 대부분의 ETH 매각, 현재 7594 ETH 보유

2015년 이더리움(Ethereum) 제네시스 블록에서 20만 ETH를 보유했던 초기 투자자가 29일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에 3370 ETH(약 1137만 달러, 약 162억 원)를 이체했다.

온체인 분석 계정 ‘엠버’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올해 들어 크라켄에 총 4만 8687 ETH(약 1억 7178만 달러, 약 2448억 원)를 이체했으며, 평균 매도 가격은 3528 달러(약 503만 원)였다.

8년에 걸쳐 ETH를 꾸준히 매각해 온 결과 현재는 7594 ETH(약 367억 원)만 남은 상태다.

1~2차례 추가 매각으로 보유량을 모두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