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아 재단, 코인 장외 판매…커뮤니티 투명성 부족 비판

• 커뮤니티 요구: 평가, 베스팅, OTC 여부 등 투명한 정보 공개
• 우블록체인, TIA 판매 가격 및 베스팅 일정 공개

암호화폐 분석 계정 에리코노믹(Ericonomic)은 셀레스티아 재단의 OTC(장외거래) 코인 판매에 대한 커뮤니티의 비판을 전했다. 커뮤니티는 재단이 평가, 베스팅 일정 등 중요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코인 판매를 자금 조달 성공으로 포장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에리코노믹은 “셀레스티아는 평가, 베스팅 일정, OTC 여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투자자들에게도 동일한 정보를 제공해야 했다”며 “그 대신, 아무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개인 투자자들의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를 조장했다”고 비판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우블록체인(WuBlockchain)은 이번 TIA 코인 판매 가격이 3달러이며, 1/3은 10월 31일에 락업 해제되고 나머지는 1년 내에 순차적으로 락업 해제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판매는 매우 인기가 높아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