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웍스에 따르면, 지케이싱크(ZKsync) 개발사 매터 랩스(Matter Labs)가 직원 16%를 해고한다. 창사 이래 첫 인력 감축이다.
매터 랩스 사장 Nana Murugesan은 이번 결정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팀 재정비 차원이며, 회사의 재정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회사의 재정 상황은 탄탄하며, “수년간의 약세장에서도 번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엘라스틱 체인을 출시하는 체인이 12개에 달하는 등 기술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CEO Alex Gluchowski도 “우리는 항상 장기 목표에 집중하며 과도한 성장을 경계하고 전형적인 스타트업 실수를 피하려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해고된 직원들은 수개월치 급여, 연장된 의료 혜택, 재취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Gluchowski CEO는 “우리의 사명은 변함없다. 암호화폐 기술과 퍼블릭 블록체인 채택을 가속화하여 모든 사람의 자유를 증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엘라스틱 체인이 “이더리움의 롤업을 연결하는 궁극적인 비전”이라며, 매터 랩스의 우선순위로 남아 계속해서 구축 및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