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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사흘간 자금 유입 없어… 시장 우려 확산

  • 다른 운용사 ETF에서도 자금 유출 발생
  • 전문가, “일반적인 현상” 분석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3거래일간 자금 유입이 전혀 없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 감소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동시에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피델리티(Fidelity), 비트와이즈(Bitwise) 등 다른 자산운용사의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도 상당한 금액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GBTC는 3억 5,220만 달러, FBTC는 약 2,540만 달러, BITB는 98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자금 유입 중단 및 유출 증가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초래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한 주간 6% 하락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0.61% 추가 하락하여 62,7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 “일반적인 현상” 분석

그러나 블룸버그 ETF 전문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블랙록 IBIT와 같은 유입 중단 현상이 ETF 업계에서 비교적 일반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내 3,500개 ETF 중 2,903개가 IBIT와 유사한 투자 유입 없는 기간을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및 출시는 비트코인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했지만, 최근 유입 감소는 시장 관심 감소 우려를 낳으며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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