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 은행 그룹 HSBC가 홍콩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토큰화된 금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서비스는 HSBC의 Orion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서 발행되며, 에이치에스비씨 온라인 뱅킹 및 HSBC 홍콩 모바일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HSBC는 스위스의 암호화폐 보관 전문업체 메타코(Metaco)와 협력해 만든 토큰화된 금 상품 출시를 발표했다.
HSBC 홍콩의 자산 및 개인 금융 책임자인 매기 응(Maggie Ng)은 “HSBC 오리온이 제공하는 HSBC 골드 토큰은 분산 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증권선물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소매 투자자를 위한 홍콩 최초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