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프로젝트, 올해 토큰 바이백 6.4억달러…하이퍼리퀴드·펌프펀 90%

올해 6억3800만달러로 증가
2024년 연간 36만6000달러

3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이 올해 들어 자체 토큰 바이백에 약 6억4000만달러(약 8830억원)를 썼다. 시장 약세 속에서 유통 물량을 줄이고 토큰을 매입해 시세를 떠받치려는 목적이다.

알리움 랩스(Allium Labs)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토큰 바이백 규모는 6억3800만달러(약 88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4500만달러(약 7520억원)보다 늘었다. 2024년 연간 바이백 규모는 36만6000달러(약 5억원)였다.

프로젝트별로는 하이퍼리퀴드와 펌프펀(pump.fun)에 바이백이 집중됐다. 두 프로젝트가 올해 전체 바이백의 약 90%를 차지했다.

FT는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이 유통 물량을 줄이고 매수세를 늘려 매도 압력을 낮추는 방법으로 바이백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바이백 규모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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