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투자 이유로 블라드 테네브 꼽아”
이더리움 최대 보유 기업 비트마인(BitMine)의 톰 리(Tom Lee) 회장은 16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과 고성장 분야에서는 창업자의 비전과 리더십이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톰 리는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 앤트로픽(Anthropic) 창업자, X의 그록(Grok)을 보유한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그는 AI 모델이 오픈소스로 공개될 수 있고 기술도 경쟁사가 따라잡을 수 있지만, 창업자의 비전과 판단력은 AI로 대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톰 리는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 로빈후드(Robinhood) CEO도 같은 유형의 창업자로 꼽았다. 로빈후드는 개인투자자 거래와 차세대 투자자, 핀테크 확산 등 전체 경제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런 기회를 잡는 데 테네브의 리더십과 비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펀드스트랫(Fundstrat)이 로빈후드에 투자한 주요 이유 가운데 하나도 테네브라고 설명했다. 톰 리는 펀드스트랫(Fundstrat)의 로빈후드 투자 이유 가운데 하나도 단기 실적이나 밸류에이션보다 테네브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평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