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관용 프라이버시에 집중”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결제 플랫폼 코티(COTI)는 기업과 기관을 위한 온체인 프라이버시 사업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코티 언(Earn)과 트레저리(Treasury) 운영을 중단하고 Nodes v2 출시를 보류한다고 12일 밝혔다.
코티 언은 현재 시즌이 끝나면 중단한다. Nodes v2는 개발이 거의 마무리됐지만 출시 후 매달 지급해야 하는 보상이 COTI 토큰 공급을 늘릴 수 있다는 이유로 출시를 보류했다. 향후 시장 유동성을 살핀 뒤 출시 여부를 생태계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COTI 트레저리는 8월 18일 오전 10시(UTC)부터 중단한다. 대신 코티는 가상자산 거래소 쿠코인(KuCoin)과 협력해 COTI V2 스테이킹을 제공하며, 스테이킹 수익률은 연 18%다. gCOTI의 향후 운영 방식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티는 앞으로 가블드 서킷(Garbled Circuits) 기반 ‘Privacy-on-Demand’를 주요 레이어1(L1)·레이어2(L2) 블록체인으로 확대하고, 기업 고객 유치와 멀티체인 Privacy Portal 개발에 집중한다. Privacy-on-Demand와 프라이버시 브리지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50%는 COTI 토큰을 소각하는 데 사용하며, 쿠코인 스테이킹을 제외한 보상 프로그램은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