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지역 접속 제한
솔라나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 ‘월드(World)’가 1일 출시했다. 월드는 팬텀 월렛에 통합돼 별도 앱 설치 없이 팬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샘 올트먼이 투자한 월드(구 월드코인) 프로젝트와는 다른 서비스다.
월드는 출시 초기 비트코인 예측시장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경기 결과 예측시장을 제공한다. 결제에는 스테이블코인 ‘캐시(CASH)’를 사용하며, 적중한 계약은 솔라나에서 자동 정산된다.
팬텀은 활성 이용자 2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솔라나 지갑이다. 월드를 팬텀에 통합하면서 사용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팬텀 앱 안에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예측시장 규제 지역에서는 접속할 수 없다.
월드는 백엔드에 체인링크의 데이터 스트림과 체인링크 런타임 환경(CRE)을 적용해 시장 데이터 제공과 정산을 처리한다.
체인링크랩스 최고사업책임자(CBO) 요한 에이드는 주요 예측시장이 기존 사람 중심 오라클에서 분산형 오라클 인프라로 전환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팬텀은 오라클 장애나 데이터 지연, 데이터 조작 또는 잘못된 정보가 발생할 경우 시장 결과가 잘못 확정되거나 사용자가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