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첫 온체인 배포
피스 네트워크 통해 지원
30일(현지시간) 피스 네트워크는 미국 대형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피스(Pyth) 네트워크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에 데이터 제공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나스닥은 주식 호가 서비스 ‘나스닥 토털뷰(Nasdaq TotalView)’를 제공하며, 피스 네트워크는 나스닥 시장 데이터를 온체인으로 배포하는 첫 네트워크가 된다.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 피스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제공한다. 피스 네트워크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는 기관투자자와 금융 데이터 사업자가 자체 데이터를 소프트웨어 환경으로 직접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나스닥 토털뷰는 나스닥 상장 종목을 비롯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지역 거래소 상장 종목까지 포함한 전 종목의 모든 호가를 가격대별로 제공하는 호가 데이터 서비스다. 개장 전과 폐장 후 주문 데이터도 포함하며, 그동안 전용 단말기와 전용 회선을 통해 제공돼 왔다.
피스 네트워크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에는 미국 상무부, 예측시장 칼시(Kalshi), 유럽 거래소 운영사 유로넥스트(Euronext), 채권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Tradeweb) 등 7개 기관이 이미 참여하고 있다. 나스닥 합류로 온체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통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크 케이힐 두로랩스(Douro Labs) 최고경영자(CEO)는 “시장 데이터는 수십 년 동안 사람을 위한 단말기 중심으로 설계됐지만, 이제 시장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데이터는 거래소에서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는 환경으로 거래소에서 직접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 Nasdaq joins the Pyth Data Marketplace – 피스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