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코인 트레저리 기업 BNC
이지 랩스(구 바이낸스 랩스)와
지배구조 갈등 마무리
이지 랩스(구 바이낸스 랩스) 관리법인인 이지 랩스 매니지먼트는 23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사 CEA 인더스트리스(BNC)와 디지털자산 전략 및 기업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BN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앤비(BNB) 코인 운용에 주력하는 나스닥 상장사다.
합의에 따라 BNC 이사회는 엘라 장 이지 랩스 대표, 알렉스 오다지우 이지 랩스 투자 파트너, 매슈 로잭 블록(Bloq) 공동창업자 겸 회장을 신규 이사로 즉시 선임했다. 세 사람은 기존 이사인 칼리 E. 하워드, 앤마리 티어니, 글렌 티란스키와 함께 이사회에 참여한다.
이사회는 최고경영자(CEO) 선임위원회를 구성해 상장사 경영 및 디지털자산 분야 경험을 보유한 후보를 검토할 예정이다. 오다지우는 임시 사장(Interim President)으로 BNC 경영진에 합류해 이사회에 직접 보고하며, 최소한 차기 CEO 선임 전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데이비드 남다르는 전환 기간 동안 CEO 직을 유지한다.
칼리 E. 하워드 BNC 이사회 의장은 “엘라 장, 알렉스 오다지우, 매슈 로잭은 BNB 생태계와 디지털자산 투자, 벤처 육성, 기관 자본시장 분야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장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엘라 장 이지 랩스 대표는 “차세대 디지털자산 보유 기업은 무엇을 보유하느냐보다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배분하며 사업을 구축하느냐에 의해 평가될 것”이라며 “BNB 코인은 수수료 결제, 네트워크 참여, 애플리케이션, 유동성, 경제활동에 활용되는 자산으로, BNC가 이를 투명성과 규율을 갖춘 기관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그동안 이어졌던 잠재적 지배구조 갈등을 마무리하고, 이사회 개편과 경영진 정비를 통해 BNC의 성장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