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미·이란 잠정 합의에 위험자산 강세

나스닥 3.07%↑스페이스X 19.6%↑
WTI 80달러선 후퇴
비트코인 2%↑이더리움 5.4%↑(24h)
써클 7.1%↑스트래티지 5.8%↑비트마인 6.2%↑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잠정 평화 합의에 도달하면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금요일 해협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795.10포인트(3.07%) 오른 2만6683.94에 마감했고, (S&P 500지수는 122.83포인트(1.65%) 상승한 7554.29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468.77포인트(0.92%) 오른 5만1671.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페이스X는 지난주 금요일 기업공개(IPO)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20% 가까이 뛰었고, 다수의 반도체 종목은 5% 이상 올랐다.

전날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한국, 일본 등 주요 원유 수입국 증시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4.8% 하락한 배럴당 83.17달러로 마감해 3월 전쟁 초기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9% 내린 배럴당 80.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 우려가 완화되면서 세계 채권 수익률은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투자자들이 올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낮춰 잡았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4.481%로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2% 상승한 6만6400달러(약 9960만원), 이더리움은 약 5.4% 상승한 1,811달러(약 271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주 가운데 스트래티지(MSTR)는 나스닥에서 전거래일 대비 5.78% 오른 131.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6.16%, 서클 인터넷 그룹(CRCL)은 7.10%,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는 6.21% 상승, 샤프링크(SBET)는 5.26% 오른 5.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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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참고용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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