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F랩스 “스테이블코인 실사용 증가…사용 빈도 사상 최고”

송금·기업결제 등 실사용 증가

웹3 마켓메이커이자 투자사인 DWF랩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투자 목적을 넘어 실제 송금과 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DWF랩스는 2025년 이후 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식이 바뀌고 있으며, 투기 중심인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실생활 활용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자와 알리움(Allium) 데이터를 바탕으로 봇 거래와 내부 거래를 제외해 분석한 결과, 스테이블코인 이용 빈도를 나타내는 벨로시티가 올해 49.7배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모보다 실제 거래 규모가 약 50배 많다는 뜻이다.

DWF랩스는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 내 보관보다 송금과 결제 등에 더 활발히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DWF랩스는 거래소 매매보다 송금, 기업 간 결제(B2B), 기업·소비자 간 결제(B2C) 비중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19~2021년에는 투기 수요가 주를 이뤘고, 2022~2024년에는 테라 사태와 FTX 파산을 거치며 방어적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5년 이후에는 거래 규모 증가 속도가 공급량 증가를 웃돌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이 실생활 결제와 송금 수단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DWF랩스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투기보다 실사용 확대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용 빈도 증가 – DWF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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