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피스 프로 도입…금·은·주식 지수 데이터 제공

실시간 시세 반영
전통자산 시장 확대

폴리마켓이 전통 금융 자산 기반 계약에 피스 프로(Pyth Pro)를 데이터 소스로 도입했다고 피스 네트워크가 2일 발표했다. 피스 네트워크는 금과 은, 주요 주식 지수 ETF를 시작으로 일일 상승·하락 및 종가를 예측시장에 피스 데이터를 적용하며, 1초 단위로 갱신되는 실시간 차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수백만달러(약 수십억원) 규모 포지션이 걸린 시장에서는 데이터 정확성이 거래 결과에 직접 영향을 준다. 부정확하거나 조작 가능한 데이터는 고객 경험을 저해하고 플랫폼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폴리마켓은 이러한 이유로 피스 프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폴리마켓은 주요 주식 지수, 금·은·WTI 원유·천연가스 등 원자재, TSLA·COIN·PLTR 등 미국 개별 종목을 포함한 전통 자산군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폴리마켓 제품 총괄 무스타파 알자데리(Mustafa Aljadery)는 “단일 시세가 수백만달러 규모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데이터 출처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며 “피스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며 양측 협력은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피스 프로는 실제 거래에 참여하는 기관이 제공하는 1차 데이터를 단일 연동으로 제공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폴리마켓은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 공급 계약 대비 비용 부담 없이 기관 수준의 금속·주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