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월 중 심의 마쳐야
6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솔라나 정책 연구소 회장이자 ‘크립토 로비스트’로 불리는 크리스틴 스미스가 ‘클래리티 법안’의 입법 진행 상황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크리스틴 스미스는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지원을 철회하고 월가 은행권 반발이 이어지면서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화 법안(클래리티 법안)이 난관에 부딪혔지만, 내용이 복잡해 심의가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협상 과정에서는 두 가지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백악관 고위 인사가 직접 개입해 데이비드 색스 등 대통령 보좌진이 의견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전통 금융기관이 처음으로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상원 은행위원회가 3월과 4월 중 법안 심의를 마치면 7월 휴회 전에 입법을 추진할 수 있지만, 이를 넘길 경우 다음 기회는 가을로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미국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반대 세력이 존재하지만, 척 슈머 등 민주당 핵심 인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통과 가능성이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 트루스 소셜에 은행권의 양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린 뒤, 예측 시장에서는 연내 가상화폐 관련 입법 통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