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체인, 소닉 기반 RWA 출시
초저지연 인프라로 유동성·결제 확대
17일 소닉랩스가 홍콩 기반 포선 웰스 홀딩스가 육성한 웹3 브랜드이자 기관용 실물자산(RWA) 제공업체 핀체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양사는 이를 통해 고품질 토큰화 자산을 소닉에 도입하고, 차세대 금융 결제 계층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실물자산(RWA) 네트워크 핀체인은 소닉 플랫폼에서 새로운 실물자산 상품과 토큰을 우선 출시해 유동성, 결합성, 결제 기능을 강화하고 발행인은 재사용 가능한 신원과 규제 준수 워크플로, 핀체인 채널 전반의 유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또 소닉의 초저지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핀체인이 발행하는 위험가중 실물자산(RWA)이 소닉의 머니마켓, 금고, 구조화 상품에 연결돼 수익 확대, 헤지, 신용 파생 구조를 확장할 수 있게 된다.
핀체인은 지난 9월 2일 홍콩거래소 상장사 시스람 메디컬 주식을 소닉·볼타·솔라나·이더리움에서 거래 가능한 토큰으로 발행했으며, 같은 주 홍콩에서 스테이블코인·실물자산 혁신 포럼을 공동 개최해 스탠다드차타드·서클·BNY멜론·중국은행(홍콩)·소프트뱅크 아시아 등 200여 명의 금융·가상자산 업계 인사를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