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 솔루션 경쟁력 강화…국내·해외 시장 협력 확대 기대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기업 알케미 페이(Alchemy Pay)는 6월 25일, 국내 핀테크 기업 다날 및 자회사 다날핀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결제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설명됐다.
알케미 페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물자산과 가상자산 결제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결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내 및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경환 다날핀테크 대표는 “알케미 페이와의 전략적 관계는 글로벌 시장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결제 솔루션 개선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일환이며, 최근 페이팔과의 파트너십에 이어 알케미 페이와의 협력이 다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케미 페이는 한국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하며, 다날 및 다날핀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시스템 구축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