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솔라나(SOL)의 분산형 거래소(DEX)가 12월 16일,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 처음으로 이더리움 메인넷을 넘어서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주말 NFT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솔라나의 시장 위치를 강화시키는 중요한 사건이다.
현재 솔라나 DEX의 24시간 거래량은 14.7억 달러(약 1조 8963억 원)로, 이더리움의 11.6억 달러(약 1조 4949억 원)를 넘어섰다.
개별 DEX 중에서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Uniswap V3가 1위를 차지했으나, 솔라나의 Orca가 현재 2위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 DEX의 이러한 급격한 상승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기인한다:
- BONK 토큰의 급등
- Jupiter, Kamino, SolSniper의 포인트 시스템 에어드랍 캠페인
- NFT 생산량에서 상위 1, 2위를 유지, TensorNFT가 Blur를 따라잡음
- SOL 가격의 연초 대비 상승, 한때 79.2달러(약 1만 213원)까지 상승
솔라나 재단은 DEX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솔라나 DeFi 2.0의 시작”을 트위터를 통해 선언했다.
Slowly… then all at once https://t.co/RdeEnsXqul
— Richard | Tensor ⚛️⚡️ (@0xrwu) December 15, 2023
핵심 요약:
- 솔라나 DEX, 24시간 거래량에서 이더리움을 넘어서며 최상위에 등극.
- 솔라나의 여러 요인들이 급격한 상승을 촉진.
- 솔라나 재단, DeFi 2.0의 시작을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