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10·12월 각 0.25%p 인하 기대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15일 새벽 1시 20분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례 총회에서 ‘경제전망과 통화정책’을 주제로 연설한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성장, 관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드러낼지, 또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에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향후 금리 인하 속도와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 기대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10월과 12월 각각 0.25%포인트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선물시장 확률은 각각 97%, 89%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