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미 연준·통화감독청, 바이낸스 해킹 후 은행 시스템 이상 여부 점검”

2026.11.0519:32이코노미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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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전 세계 규제기관에 사고 상황 공유”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통화감독청(OCC)이 은행들에 연락해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이나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는지 묻기 시작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63억달러(약 8조4400억원) 규모의 해킹을 당한 뒤 전통 금융 시스템으로 위험이 번질지 점검하려는 취지다.

로이터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여러 은행은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사한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점을 평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전 세계 규제기관과 긴밀히 연락하며 사고 상황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과 통화감독청은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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