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SM 주가조작 의혹 1심 징역 15년 구형

검찰, 징역 15년·벌금 5억원 요청
재판부, 1심 선고 수주 내 예정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9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사건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된 지 약 1년 만이다.

서울남부지검은 김 위원장이 2023년 초 카카오와 하이브 간 SM 인수 경쟁 과정에서 약 2400억원 규모의 거래를 지시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고, 하이브의 인수 시도를 저지해 카카오가 지배권을 확보하도록 했다고 주장하며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수주 내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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