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4000만달러 비트코인 매입 계획
28일 홍콩에서 열린 ‘비트코인 아시아 2025’ 컨퍼런스에서 비트플래닛이 국내 최초의 글로벌 기관급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문 기업 출범을 공식화했다.
비트플래닛은 4천만달러(약 56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SGA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로 변경됐으며, 이에 따라 사명을 비트플래닛으로 리브랜딩 한다.
한편, 아시아 스트래티지 파트너스는 보유 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트레저리 전략’을 앞세운 투자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