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Inc서 직책 맡는다는 추정에 선 그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자신이 미국서 트론 관련 합병 기업에 관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나는 트론의 열렬한 팬이며 저스틴 선(트론 창립자)은 암호화폐 업계의 아이콘이자 훌륭한 친구”라면서도, “다만 아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해당 기업에 공개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기업은 트론이 나스닥 상장사 SRM 엔터테인먼트와의 역합병을 통해 설립한 ‘트론 Inc’로, 앞서 파이낸셜타임스는 에릭 트럼프가 신설되는 회사에서 직책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