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일 라이트코인 반감기 진행, 블록 보상 6.25 LTC로 감소
- 찰리 리, LTC가 비트코인 대비 최대 10% 상승 가능성 전망
라이트코인(Litecoin) 커뮤니티가 8월 2일 예정된 세 번째 반감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반감기를 통해 블록당 보상은 6.25 LTC로 감소하며, 이는 채굴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라이트코인의 공급 구조는 비트코인과 유사하며, 과거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이 발생한 바 있다.
찰리 리, LTC 가격 전망 제시
라이트코인 창시자인 찰리 리(Charlie Lee)는 다음 상승장에서 LTC가 비트코인 대비 최대 1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비트코인 대비 10%(0.025 LTC/BTC) 상승이 가능하다.”
- “다음 강세장에서 5%(0.0125) 상승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 “하락장에서도 1%(0.0025)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는 라이트코인이 11.5년 동안 가동 중단 없이 운영되었으며,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처리량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87.94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인 LTC가 비트코인 대비 10% 상승하면, 사상 최고가(ATH) 재시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감기가 라이트코인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만큼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