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 비 스테이블 코인 암호화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 암호화폐 중 솔라나 코인이 가장 큰 상승을 거두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의 11일 연속 단기 현금 투입 강화로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독일 1분기 GDP 성장세 침체 조짐에 하락하였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은 예상보다 약한 GDP 데이터를 보였고, 근원 PCE의 경우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며 전월대비 0.3% 상승 했다.
비트코인 동향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36% 상승한 29,170달러를 기록했고, 일주일 동안 3.43% 상승했다.
Amber Group의 Justin d’Anethan은 암호화폐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3만달러의 지지선을 확보하기 위해선 보다 큰 이슈로 인한 큰폭의 상승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동향
이더리움은 장중 0.26% 상승한 189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 이더리움 고래들이 샤펠라 업그레이드 이후 매도하지 않았고, 스테이킹 기능에 대한 낙관적인 이야기로 이더리움 시세가 유지되었다.
알트코인 동향
솔라나(Solana)의 SOL 토큰은 3.67% 상승한 22.52달러로 10대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XRP 토큰은 2.63% 상승한 0.47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1조 2100억 달러로 1.37% 증가했으나 전체 암호화폐 시장 거래량은 36.46% 감소한 459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 증시는 목요일 미 증시의 낙관적 전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평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한 후 지정학적 압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중국인민은행이 잠재적인 유동성 압박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11일 연속으로 은행 시스템에 단기 현금 투입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 심리도 힘을 얻었다.
독일 증시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이 2023년 1분기에 0.2% 확장에 대한 시장 예비 기대치를 하회한 후, 유럽 최대 경제의 침체 신호에 따라 유럽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
미국 GDP가 1.1% 증가하여 추정치 2%를 하회한 후, 세계 최대 경제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1분기 인플레이션은 4.2%로 추정치 3.7%를 상회했다. 비즈니스 재고도 감소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의 지표로 여겨진다.
근원 PCE의 경우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전월대비 0.3% 상승에 부합했다.
다만 전년도 대비 4.6% 증가하며, 예상치인 4.5% 보다 소폭 높았다.
S&P500, 나스닥 모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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