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도구 없이도 개발 가능
7일, 지케이싱크(ZKsync)는 이더리움과 완전히 동일한 개발 환경인 ‘EVM 등가성(EVM Equivalence)’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솔리디티(Solidity) 언어로 작성한 스마트계약을 기존처럼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용 바이트코드로 컴파일해 지케이싱크 체인에 그대로 배포할 수 있다. 따로 복잡한 개발 도구 없이, 기존 방식대로 만든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동안은 지케이솔크(zkSolc), 파운드리 지케이싱크(Foundry ZKsync) 같은 별도 도구를 사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필요 없다.
이번 기능은 ZIP-9 거버넌스 제안을 통해 공식 승인됐으며, 지케이싱크 프로토콜 27번째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용됐다.
1/ Today we celebrate a big milestone: ZKsync is now fully EVM Equivalent! 🎉🧵👇 pic.twitter.com/Ai70W4RuMG
— ZKsync (∎, ∆) (@zksync) May 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