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
- 다우존스: 33,786달러 -0.3%
- 나스닥: 12,059달러 -0.8%
- 미국 달러 지수: 101.8 -0.1%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53 -1.8%
- 금선물: 2,016.6달러 +0.4%
가상화폐
- 비트코인: 28,191달러 -2.9%
- 이더리움: 1,940달러 -1.1%
오늘의 뉴욕 다우지수는 110달러 하락했으며, 나스닥은 97.6달러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테슬라 실적 발표와 신규 실업보험 신청 건수 증가 등 부정적인 요소들로 인해 경기후퇴 우려가 확산되었다.
미국 신규 실업 보험 신청 건수
미국 신규 실업보험 신청 건수는 4월 15일 종료 주로 전주 대비 5,000건 증가한 24만 5,000건을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24만 건을 상회했다.
또한, 4월 8일 종료 주 실업보험 지속 수급자 수는 예상치 182만 5,000명을 넘어 186만 5,000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속 수급자수의 4주 이동 평균은 지난해 10월 이후 매주 증가하고 있어 노동시장의 지속적 약화가 시사된다.
미 주택 판매건수
전미부동산업자협회가 발표한 3월 미 중고주택 판매건수는 전월 대비 2.4% 감소한 연환산 444만 호로, 시장 예상치 450만 호 및 전월 455만 호를 밑돌았다.
모기지 금리 상승이 구매 희망자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주택 시장 안정화 조짐이 있지만, 회복 발걸음은 불안정한 상황이다.
경제 인사 발언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의 메스터 총재는 20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 1회를 지지하며, 정책금리 5% 이상을 일시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제와 금융의 동향, 미 당국의 금융 정책 목표에 대한 진전 정도에 따라 단일 계약의 필요성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미국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도 이번 주 18일 정책금리를 1회(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지지했다.
경기후퇴 리스크에 대해서는 세인트루이스 연은 의 블러드 총재와 보스틱 총재가 회피할 전망을 보였으나, 뉴욕 연은의 경기후퇴 확률 모델은 60%로 상승했다.
블룸버그가 정리한 데이터에 따르면, 주식 시세가 바닥을 찍는 것은 경기후퇴가 시작된 후 평균 9개월 후라고 한다.
다가오는 경제일정
- 4월 21일 22시 45분(금): 미 4월 종합 구매 담당자 경기 지수(PMI, 속보치)
- 4월 27일 21시 30분(목): 미 1-3월기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코어 PCE
- 4월 28일 21시 30분(금): 미 3월 개인 소비 지출/PCE 디플레이터
- 5월 1일 23시 00분(월): 미 4월 ISM 제조업 경황 지수
- 5월 4일 3시 00분(목): 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정책 금리 발표
현재 S&P500 기업 중 약 16%가 실적을 발표하고 있으며, 대체로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테슬라의 전날 실적보고는 주가를 약 10% 하락시키며 IT·하이테크 주식의 하락을 견인했다.
미국 IT·빅테크 개별 종목 전일대비는 NVIDIA가 -2.9%, c3.ai가 -8.8%, 테슬라가 -9.7%, 마이크로소프트가 -0.8%, 알파벳이 +1%, 아마존이 -0.4%, 애플이 -0.5%, 메타가 -1.2% 등으로 기록되었다.
덧붙여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4월 25일에, 애플은 5월 4일에 실적 발표를 한다.
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주(전일 대비/전주 대비)
- 코인베이스 | 60.5 달러 (-6.1 % / -13 %)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 294.7 달러 (-6.3%/-12%)
-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 9.5 달러 (-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