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OPEC+ 원유감산 미국 제조업 부진 사상 최저 수준의 실업률 Fed 대차 대조표 업데이트 |
미국 주요 언론사들은 경제 수축의 시작을 예상하고 있으며, 경기침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연준이 무언가 실질적으로 무너질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OPEC+ 원유감산
OPEC+는 한 주를 시작하면서, 다음 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 이상, 10월부터는 하루 200만 배럴 이상 감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는 원유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비축량을 늘리지 못하고 전략적 비축량을 줄인 후 곤경에 빠졌다.
원유 WTI(NYM $/bbl)는 $80/배럴로 주를 마감했다.
미국 제조업 부진
3월 ISM 제조업 지수는 기대치를 하회한 46.3 내에 머물렀다.
ISM Services PMI의 모든 부분에서 지속적인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사상 최저 수준의 실업률
놀랍게도 실업률은 3.6%에서 3.5%로 떨어졌다.
동시에 미국 노동통계국은 3월에 236,000개의 비농업 일자리가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미 경제학자들은 239,000개의 일자리를 예상했다.
이 결과로 5월 FOMC에서 또 다른 0.25% 금리 인상 가능성을 69%로 보고 있으며, 연방 기금 금리를 5% 이상으로 만들 것이라는 추측이 높아지고 있다.
Fed 대차 대조표 업데이트
Fed 대차 대조표의 목요일 오후 발표는 이제 주요 이벤트가 되었다.
연준 대차대조표는 이번 주에 740억 달러 감소했으며 지난 2주 동안 대략 1,000억 달러 감소했다.
Fed 대차대조표는 이제 SVB 붕괴 이전보다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는 연준이 지원해야 하는 은행과 부실 자산이 더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연준의 할인 창구 사용이 882억 달러에서 697억 달러로 감소함에 따라 BTFP 대출은 644억 달러에서 790억 달러로 증가했다.
양적 완화가 아니라 단기 긴급 대출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관련뉴스 : 미 연준, 4000억 달러 대차대조표 추가
중요한 문제는 양적 긴축과 시스템에서 빠져나가는 유동성이다.
역사상 가장 빠른 긴축 주기를 목격하고 있다.
M2로 측정한 화폐 공급량은 지난해 이후 2.5% 감소해 1929년 대공황 이후 가장 급격한 악화를 보였다.
통화 공급이 조금만 줄어들어도 큰 경제 문제가 발생하고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다.
은행이 대출을 줄이고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기 시작하면, 잠재적으로 신용 경색이 발생할 것이라는 추측이 높이지고 있다.
또한 의심할 여지 없이 대출 기준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금융 시장의 안정을 위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의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며, 시장의 불안정 요인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와 소비를 늘리는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기업과 가계에 대한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을 강화하며, 고용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해야 한다.
결국 시장 참여자들은 경제 상황의 변화에 대비해 자신의 투자 전략을 재평가하고, 정부와 금융 기관의 정책 변화에 주의 깊게 대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