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T·BABYDOGE 등 다수 밈코인 하락… 윈터뮤트 CEO “우리와 무관한 일”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아캄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1일 시장 조성자 윈터뮤트로 추정되는 블록체인 주소에서 액트(ACT), 봉크(BONK), ai16z, TST, 베이비도지(BABYDOGE), 무바라크(MUBARAK), 바나나(BANANA), 브로콜리(BROCCOLI), TUT 등 다수의 알트코인과 밈코인이 매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가 이뤄진 이후 이들 토큰의 가격은 모두 일정 수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주소에는 현재 약 15만7000달러(약 2억2765만원) 상당의 베이비도지(BABYDOGE), 14만 달러(약 2억300만원) 상당의 무바라크(MUBARAK), 4만 달러(약 5800만원) 상당의 TST, 그리고 약 2200달러(약 319만원) 상당의 TUT와 바나나(BANANA)가 남아 있다.
일부 알트코인 급락 현상에 대해 윈터뮤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예브게니 가에보이(Evgeny Gaevoy)는 “ACT 등 여러 밈코인의 비정상적인 폭락 현상은 우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다만 사후 분석을 통해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명확히 알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Not us fwiw, but also curious about that post mortem😅
— wishfulcynic (@EvgenyGaevoy) April 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