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더리움클래식(ETC)의 해시레이트가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트레이더들은 강세를 유지하며 축적을 강화했다.
2miners.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클래식 [ETC]의 해시레이트는 106.59TH/s에서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체인의 네트워크 난이도는 1.45P로 올해 들어 최저점에 도달했다.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채굴자가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팅 성능을 나타낸다.
반면, 네트워크 난이도는 블록체인에서 블록 찾기의 어려움을 측정한 것이다.
채굴자가 네트워크에 더 많이 참여하고 해시레이트가 증가함에 따라, 블록 시간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해 난이도도 상승한다.
블록체인의 해시레이트와 네트워크 난이도가 계속 하락하면, 네트워크는 덜 안전해지고 잠재적으로 공격에 더 취약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채굴자들이 블록체인 채굴에 대한 관심이나 수익성이 부족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Messari의 데이터에 따르면, ETC 네트워크의 경우, 블록체인에서 거래 처리를 위해 지불한 수수료로 인한 채굴자 수익의 정체가 나타난다.
연초 이후, 수수료는 0.02%에서 0.03% 사이에서 변동했다.
3월 13일에는 0.16%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했다.
현재 이 수치는 0.015%에 불과하다.
이더리움클래식 기술적 지표 동향
ETC 가격은 볼린저밴드 지표 상단 밴드 근처에서 거래되며, 트레이더가 ETC를 점차 축적했다.
자산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56.99이고 자금 흐름 지수(MFI)는 57.92였다.
ETC의 온밸런스 볼륨은 현재 2억 7353만 2000개로 상승세를 보였다.
OBV 증가는 자산 규모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구매자가 판매자보다 시장에서 더 활발함을 나타낸다.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는 구매자의 존재감이 증가했다고 확인했다.
현재 구매자 강도(녹색)는 28.20이고 판매자 강도(빨간색)는 15.97이다.
ADX(Average Directional Index)는 구매자의 강점이 판매자가 단기적으로 취소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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