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대장주로 손꼽히는 에코프로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주식 불공정거래를 한 것으로 의심됨에 따라 검찰과 금융당국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에코프로 주식은 올해 최고의 급등주로 한때 1월 대비 4배이상 상승했으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최대 관심을 받은 종목중 하나다.
3월 18일 금융사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에코프로 본사에 수사 인력을 파견하여 내부 문서와 컴퓨터 저장 자료 등을 압수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현직 임직원들의 내부자 주식 거래로 부당 이익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이모 전 회장이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한편 에코프로와 함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3개사 모두 주가 모두 올해 들어 엄청난 급등한 종목들이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