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트아이오, 해킹 및 유동성 위기 루머 부인
- 입출금 및 거래 정상 작동… 100% 지급준비금 유지 강조
- “악의적 비방에 법적 조치 강구”
- AMA 통해 루머 해소 및 플랫폼 보안성 입증 예고
- 루머 유포자, 사실 확인 없이 정보 공유 인정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가 13일 제기된 해킹 및 유동성 위기 루머를 공식 부인했다. 게이트아이오는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보안팀에서 어떠한 이상 징후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관련 기관에서도 문제를 보고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입출금 및 거래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루머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게이트아이오는 100% 지급준비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준비금 규모는 100억 달러(약 14조 원)를 초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3일 18시 30분(한국시간)에 AMA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플랫폼의 보안성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A에서는 플랫폼 보안 유지 방안,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법적 조치 계획, 100% 지급준비금 증명, 기술력 및 사용자 서비스 경쟁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루머의 근원지로 지목된 트위터 계정(@naniXBT)은 “게이트아이오 해킹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지인에게 받은 정보를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을 뿐, 다른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