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 게임 ‘더 샌드박스’에 ‘Attack on Titan: Invasion’으로 출시됐다.
해당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등 만화 캐릭터와 함께 트로스트 지구를 지키는 군인이 되어 거인의 침략으로부터 인류를 방어한다.
게임을 진행하며 여러 퀘스트를 진행하면 최종적으로 엘렌과의 특별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Attack on Titan: Invasion’은 윈도우와 MAC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NFT 아바타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Attack on Titan: Invasion’ 게임은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샌드박스는 지난 7월 ‘진격의 거인’과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바타 NFT 등을 판매할 것을 예고한 바 있으며, 지난주 ‘Attack on Titan NFT 아바타’가 개당 120 SAND(샌드)에 판매됐다.
샌드박스는 알파 시즌 4를 시작하며 브랜드 체험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 및 유명인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