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rington XRP Capital, Blockchange, ConsenSys Labs 등 투자 참여
8일 스케일(SKALE) 네트워크가 메인넷 출시를 위해 총 1,710만 달러(약 231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SKALE Labs의 출자금과 Arrington XRP Capital, Blockchange, ConsenSys Labs, Hashed, HashKey, Multicoin Capital, Recruit Holdings, Winklevoss Capital 등의 투자금이 포함된다.
잭 오홀러란 SKALE Labs CEO는 “PoS 네트워크는 강력하고 안전하며 탈중앙화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소유권의 글로벌 분포가 필요하다”며 “SKALE의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미국, EU, 중국, 일본,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투자자 40여 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트워크 출시 시 750개 이상의 노드가 활성화되어 최대 6,000개의 독립적인 SKALE 체인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KALE 네트워크는 개발자가 이더리움과 즉시 호환되는 고도로 구성 가능한 가상 체인을 쉽게 프로비저닝할 수 있도록 하는 최초의 네트워크다. SKALE을 사용하면 dApp은 자체 블록체인을 배포하고 게임, DeFi 애플리케이션 등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SKALE 체인은 1초 미만의 블록 시간을 실행하고 모든 체인에서 2,000 TPS 이상을 실행하며 탈중앙화 스토리지 및 EVM에서 머신 러닝 외에도 전체 상태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수 있다.
SKALE 랩스는 SKALE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및 개방성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비지분 자금을 노드 재단으로 이전했다. 노드 재단은 SKALE 체인을 운영하는 dApp 개발자, SKALE 노드를 운영하는 검증자, 네트워크 경제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 투자자와 같은 독립 기관, 코드베이스를 적극적으로 구축, 유지 관리 및 발전시키는 개발자/대표로 구성된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대표 세트의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