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국 고용시장, 예상보다 좋아

인베스팅에 따르면 중국의 고용 시장은 1월과 2월에 예상보다 좋았으며 올해에도 고용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왕 샤오핑 인적자원부 장관이 말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중국경제는 지난해 말 COVID-19 제한이 해제된 후 2023년 초부터 제조 및 서비스 활동이 급격히 확장되면서 워밍업하고 있다.

왕 샤오핑은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제 운영이 개선됨에 따라 고용이 계속 증가하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더 많은 직업 기회, 더 합리적인 급여, 더 안정적인 사회 보장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2023년 대졸자 수는 1158만 명에 달할 것”이라며 “대졸자, 이주노동자, 실업자를 돕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월에 중국 도시 지역의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 실업률 조사는 16.7%에 달했다.

중국은 올해 도시 노동력에 1,662만 명을 추가해야 하며,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많은 숫자라고 Yu Jiadong 인적자원부 차관이 같은 브리핑에서 말했다.

시장은 이번 주말에 시작되는 연례 의회 회의에서 새로운 도시 일자리 창출 목표를 포함한 경제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운 최고 경제 관료를 선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와 엄격한 코로나19 억제 속에 지난해 중국의 도시 고용이 6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국가통계국이 화요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