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스페인 은행 BBVA가 비자(Visa)와 협력하여 내년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포춘지가 보도했다. BBVA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책임자인 프란시스코 마로토는 현재 비자의 새로운 샌드박스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BBVA는 기업이 자체 토큰화된 자산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까지 프로토타입 단계에 진입하여 실제 운영에 투입되기를 희망한다.
BBVA가 스테이블코인을 예금, 머니마켓 펀드 또는 유로나 달러와 같은 법정 통화로 뒷받침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거래소의 결제 계층으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