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전 CEO 알렉스 마신스키, 최대 115년 징역형 선고 가능성

암호화폐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의 전 CEO 알렉스 마신스키가 최대 1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

마신스키의 법무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 지방법원에 전직 셀시우스 직원 6명이 그의 형사 재판에서 증언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각서를 제출했다.

마신스키는 2023년 7월 고객을 속이고 셀시우스의 수익성을 부풀려 회계를 조작 한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셀시우스와 마신스키가 등록되지 않은 암호화폐 판매를 통해 수십억 달러를 모으고 회사가 발행한 토큰인 CEL의 가격을 조작했다고 비난했다.

마신스키의 변호사들은 마신스키가 셀시우스 CEO로서 주변의 경험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제공한 정보에 의존했으며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 정부는 선고 지침에 따라 마신스키에게 115년 징역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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