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버블맵스(Bubblemaps)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발행했다는 루머가 돌았던 솔라나 기반 밈코인 DJT는 실제로 트럼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DJT 공급량의 약 67%가 특정 주소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 공급량의 43%는 솔라나 기반 자동화 마켓 메이커 레이디움(Raydium)에 예치돼 있다.
한편, 트럼프 발행 루머로 급등했던 DJT 관련 밈코인 마가(TRUMP) 시세가 급락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TRUMP는 루머 확산 4시간 만에 40% 하락해 6.7달러(약 1만 850원)에 거래됐으며, 시가총액 1억 8천달러 이상이 증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