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T 발행사 테더 CEO “경쟁사가 퍼드(FUD) 악의적 확산 시켜”

테더(Tether)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5월 13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쟁사들이 테더와 USDT에 FUD(두려움, 불확실성, 의심)를 악의적으로 확산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퍼드 확산을 시키는 주범으로 SEC 조사를 받고 있는 테더의 경쟁 회사라고 지목했다.

아르도이노의 이러한 주장과 함께 테더 생태계의 보안을 재차 강조하며, 생태계에서 주목할 만한 현황을 나열했다.

  • 스테이블 코인의 확산: USDT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주요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 규제 준수: 테더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 및 특별 지정 국민 명단(SDN) 규정을 준수한다.
  • 내부 조사팀의 역할: 테더는 1차 및 2차 시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내부 조사팀을 운영한다.
  •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 테더는 창립 이래 40개국 이상, 124개 법 집행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 자금 동결과 법 집행 협력: 테더는 사기, 해킹 공격, 기계 학습 관련하여 13억 달러 이상을 동결했으며, 이 중 6억 3900만 달러는 미국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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