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2배 레버리지 ETF 승인 시 증권 논란 가중 전망
5월 1일, 폭스 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에 따르면, 복수의 운용사가 이더리움(이더리움) 레버리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업체들은 SEC 직원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금 승인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SEC가 별도의 거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Volatility Shares의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전략 ETF(티커: ETHU)가 6월 4일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SEC는 2023년 6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앞서 비트코인 레버리지 선물 ETF(BITX)를 승인한 바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해당 ETF는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최대 보유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ETF가 승인될 경우,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간주하는 입장과 상충되는 판단을 내리는 셈이 되어 관련 논란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SEC가 선물 기반과 레버리지 기반 이더리움 상품 모두를 허용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SCOOP: Some issuers that have filed with the @SECGov for leveraged $ETH futures ETFs describe “positive dialogue” with SEC staff over applications, one telling me they feel “optimistic” the agency will let the funds go into effect based on the engagement thus far.
— Eleanor Terrett (@EleanorTerrett) Apri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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