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관리자는 26억 달러(약 3조 4,580억 원) 상당의 솔라나(Solana) 토큰 보유량 중 약 2/3를 매우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고 한다.
해당 거래에는 갤럭시 트레이딩(Galaxy Trading)과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이 참여했다.
FTX는 2,500만~3,000만 개의 락업된 SOL 토큰을 각각 64달러(약 85,120원)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FTX는 최대 19억 달러(약 2조 5,270억 원)를 조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거래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은 기밀로 유지되며, 이에 대해 정통한 소식통은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