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더블록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CEO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코인베이스(COIN) 주식 매각의 이유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8일 AMA(Ask Me Anything)에서 한 유저가 아크 인베스트의 코인베이스 주식 “덤핑” 이유를 질문했으며, 우드는 “우리는 매도라기 보다는 액티브 포트폴리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코인베이스의 가치가 2023년 봄 이후 약 9배 상승해 포트폴리오의 10%를 돌파했다. 우리는 단순히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여전히 코인베이스를 첫 번째 보유 주식으로 간주하며, 실현된 수익은 테슬라 등 최근 하락을 경험한 주식과 생명 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식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아크 인베스트는 현지시간으로 3월 26일에 코인베이스 주식 74,291주(약 280억 원)를, 그리고 한 달 전에는 96,435주(약 216억 원)를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