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변호사 “SBF는 결코 암호화폐의 왕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

현지시간으로 3월 28일, Inner City Press에 따르면, 파산한 FTX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의 변호인 무카시(Mukasey)는 미국 법정에서 “SBF가 암호화폐의 왕이 되고자 한 적이 없으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했다”고 말했다.

SBF의 가족은 그의 내면에 깊은 슬픔이 있다고 전하며, 신장 기증의 사례를 들어 그의 인간미를 어필했다. 또한 그의 변호사는 SBF가 재판 과정에서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BF는 법정에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일련의 나쁜 결정들에 대해 후회하며, 그로 인해 발생한 실패가 매일 자신을 괴롭힌다고 말했다.

판사, 피해자 전액 손실 보상 주장 기각

케플란(Kaplan) 판사는 SBF의 선고 재판에서, 고객과 채권자의 전액 보상 가능성에 대한 변호인의 주장을 기각했다. 판사는 SBF의 범죄 심각성과 보상 가능성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손실 규모를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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