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랠 스튜디오스(Parallel Studios), 웹3 기반 NFT 트레이딩 카드 게임 ‘패러랠’ 개발사는 15일 자사의 AI 시뮬레이션 게임 ‘콜로니’에 대한 백서를 공개했다.
PRIME 코인 상승
해당 발표 이후, 거버넌스 토큰 PRIME은 16% 이상 상승했다.
‘콜로니’는 지난해부터 소개되어 왔으며, 게임 메커니즘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가 오늘 공개되었다.
특히, 콜로니는 솔라나(SOL) 블록체인을 호스팅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솔라나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의 대형 카드게임에 채택되었다.
콜로니 란?
콜로니는 OpenAI의 기술과 게임 엔진 UE5를 사용해, AI 에이전트인 ‘아바타 NFT’로 플레이되는 게임이다.
게임에서는 인간 플레이어의 제한된 컨트롤 하에 자원 개발과 거래가 반자동으로 이루어져 PRIME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아바타 NFT는 게임 내에서 자신의 솔라나 지갑을 가지며, PRIME 토큰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솔라나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콜로니는 ‘1.5 플레이어 시뮬레이션’으로도 불리며, 채팅 및 검색 등 기존 AI 용도를 넘어서 적응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려 한다.
현재 11,001개의 아바타 NFT는 이더리움 메인넷에 존재하지만, 게임 출시 후 사용자 기반 확대를 위해 솔라나에서 ‘아바타 NFT(Parallel Universal Avatar)’를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