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의 Web3 제품 개발 회사이자 아스타 네트워크(ASTR) 개발사 스타테일 랩스(Startale Labs)가, 삼성넥스트와 싱가포르의 주요 은행인 UOB로부터 350만 달러(약 45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1월 설립된 이후 스타테일랩의 시드라운드에서 총 700만 달러(약 90억 원) 모금하는 데 기여했다.
삼성넥스트와 UOB 벤처 매니지먼트의 투자는 스타테일랩스와 미래의 협력 관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타테일랩의 와타나베 소타 CEO는 소니, 삼성, UOB와 같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들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어 큰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테일랩은 글로벌 톱을 목표로 제품 개발과 채용에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타테일랩스는 Web3의 보급을 목표로 일본에서 최대급의 Web3 제품과 퍼블릭 블록체인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의 개발, 그리고 Web3 인프라를 지원하는 Startale Web3 Cloud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의 레이어 2로 기능하는 아스타 zkEVM의 메인넷 런치를 2024년 2월 하순에 앞두고 있다.